
한국석유공사 서산 비축기지 전경
산업통상부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원유 수출 비중이 높은 중동 국가들도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타격을 받기 때문에, 원유를 미리 옮겨 리스크를 줄이려 한다"며 "아랍에미리트 외에 중동의 다른 산유국들도 우리나라를 역외 비축기지로 검토하며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4월과 5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17개국에서 약 1억 1천8백억 배럴의 대체원유를 확보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나프타 수급에 대해선 "정유사에서 만들어내는 나프타가 10% 이상 줄어들 수 있고 해외 수급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5월에는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수액제 포장재나 주사기류, 의료용 장갑은 평상시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대체 공급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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