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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해선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9% 유지‥물가 전망치는 2.5% 올려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9% 유지‥물가 전망치는 2.5% 올려
입력 2026-04-14 22:00 | 수정 2026-04-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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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9% 유지‥물가 전망치는 2.5% 올려
    국제통화기금 IMF가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과 같은 1.9%를 유지했습니다.

    선진국 평균인 1.8%보다 0.1%p 높은 수준입니다.

    또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2.8%로 제시하며, 작년 11월 예상했던 1.8% 보다 0.7%p 높였습니다.

    내년에는 한국 물가상승률이 1.9%로 안정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세계 경제성장률이 0.2%p 하향 조정됐지만 한국은 기존 전망치가 유지됐다며, 중동 전쟁의 영향을 받았지만 추경 효과가 보완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중동전쟁의 충격으로 에너지 가격이 올라 물가 상승 압박이 커졌고, 금융시장에서는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지난 1월 전망 대비 0.2%p 하향한 3.1%로 전망했습니다.

    또 향후 세계 경제의 변수로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교란 가능성과 AI 수익 재평가에 따른 금융시장 조정 가능성, 보호무역 확산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으로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과도한 환율 변동에 대해 일시적인 시장 개입이나 자본 유출입 관리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도 2.1%로 유지했는데, 중동 전쟁이 수 주 이상 지속된 후 회복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올해 중반부터는 에너지 등의 생산·수출이 정상화된다는 것을 전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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