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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9% 유지‥"전쟁과 추경 효과 반영"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9% 유지‥"전쟁과 추경 효과 반영"
입력 2026-04-14 22:00 | 수정 2026-04-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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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9% 유지‥"전쟁과 추경 효과 반영"
    국제통화기금 IMF가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과 같은 1.9%를 유지했습니다.

    선진국 평균인 1.8%보다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은 "IMF는 한국 경제가 중동 전쟁에 따른 영향을 받았지만, 추경 효과로 기존 수치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과 관련해서 "중동전쟁의 충격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그리고 금융시장 위험회피 심리 확산 등의 경로를 통해 세계 경제에 영향이 파급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지난 1월 전망 대비 0.2%p 하향한 3.1%로 전망했습니다.

    또 최근 세계 경제는 하방 리스크가 지배적이라고 진단하며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교란 가능성, AI 수익성 기대 재평가에 따른 금융시장 조정 가능성과 보호무역 확산 가능성을 주요 요인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높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으로 통화금융 측면에서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원자재시장 노출도와 기대 인플레이션 안착 정도 등에 따라 차별화된 대응을 권고하는 한편, 과도한 환율 변동에 대해 일시적인 시장 개입이나 자본 유출입 관리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명확한 종전 선언이 있을 때까지는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초과 세수를 활용한 26.2조 원의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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