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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건휘

서울 아파트값 주간 0.1% 상승‥강남3구는 8주째 약세

서울 아파트값 주간 0.1% 상승‥강남3구는 8주째 약세
입력 2026-04-16 14:58 | 수정 2026-04-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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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주간 0.1% 상승‥강남3구는 8주째 약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폭이 2주간 변동 없이 횡보한 가운데, 강남3구의 하락폭은 줄어들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둘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0% 상승했습니다.

    직전 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된 매물 출회에 따른 하락 거래가 발생했으나 선호도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남3구 약세는 8주째 계속됐는데, 강남구는 압구정·개포동 중대형 위주로 0.06% 하락했고, 서초구도 반포·방배동 중심으로 0.06% 내렸습니다.

    송파구도 직전 주 대비 0.01% 하락했는데, 강남구는 전주 대비 하락 폭이 0.04%포인트, 송파구는 0.01%포인트 줄었습니다.

    강남3구와 함께 하락 전환했다가 2주 전 상승으로 돌아선 용산구는 0.04% 떨어지며 다시 약세로 진입했습니다.

    반면 강북구(0.27%), 강서구(0.24%), 동대문구(0.20%), 성북구(0.20%), 서대문구(0.20%), 구로구(0.17%) 등 외곽을 포함한 중하위권 지역은 대단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최근 송파구에서 시작된 급매물 소진 현상이 인근 강남구 등의 급매 거래로 이어져 매수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하위 지역은 출회되는 매물 대비 거래 흐름이 양호하고, 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지역 중심으로 임차인들의 매수 움직임도 꾸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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