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25.24로, 지난 2월보다 1.6% 상승해, 2022년 4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4.1%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일곱 달째 오르고 있는데, 지난달은 특히 전쟁의 영향이 컸습니다.
품목별로 석탄·석유제품이 31.9% 올랐고, 화학제품이 6.7% 오르면서 공산품 생산자물가지수가 3.5% 상승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이 5%, 축산물이 1.6%씩 내리면서 2월보다 3.3% 하락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된 상품,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생산 단계별로 나타내 물가변동의 파급과정을 알 수 있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지난달 2.3% 상승했습니다.
수입이 오른 영향으로 원재료가 5.1%, 중간재가 2.8%, 최종재가 0.6% 상승했습니다.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인 총산출물가지수는 2월보다 4.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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