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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주식 시장 투자 접근성, 글로벌 표준 맞게 높이겠다"

재경부 "주식 시장 투자 접근성, 글로벌 표준 맞게 높이겠다"
입력 2026-04-22 19:51 | 수정 2026-04-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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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부 "주식 시장 투자 접근성, 글로벌 표준 맞게 높이겠다"
    정부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투자 접근성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오늘 국제금융센터에서 '외국인 증권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제3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최근 우리 금융시장의 역동성 제고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국채 시장에서 해외로부터 자금이 원활하게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주식 시장에 있어서도 외국인의 투자 접근성을 글로벌 표준에 맞게 높이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씨티은행과 골드만삭스 등 주요 외국계 금융기관과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이 참석해 주식·결제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과 거래 편의 제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또 해외 펀드의 한국 증권 거래 시 글로벌 수탁은행이 개별 펀드를 대신해 계좌를 개설·관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예탁결제원의 법인식별번호 발급확인서만으로 계좌 개설 시 실명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편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문 관리관은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계좌개설 편의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불편 사항 점검을 토대로 후속 보완 조치를 마련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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