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러한 내용의 '민생관리 특별관리품목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LPG 국제가격 영향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에 대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부탄 유류세 인하율을 기존 10%에서 25%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터당 약 31원의 추가 인하 효과가 발생할 전망입니다.
앞서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에 대해서도 각각 15%, 25%의 유류세 인하를 연장 적용하는 등 석유류 최고가격제와 병행해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범부처 합동점검반이 전국 5천700여 개 주유소를 점검한 결과, 가짜석유 판매·정량미달·영업방법 위반 등 총 99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국세청 점검 결과 정유사의 3월 반출량은 전년 대비 92~136% 수준으로, 매점매석과 관련한 유의미한 위반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또 유류할증료가 치솟는 가운데 항공사의 경영상 어려움이 소비자 부담으로 직결되지 않도록 항공사 재무구조 개선 조치 유예와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 유예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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