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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늘 닷새째 파업‥내일 대화 재개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늘 닷새째 파업‥내일 대화 재개
입력 2026-05-05 00:02 | 수정 2026-05-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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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늘 닷새째 파업‥내일 대화 재개
    지난 1일 시작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면 파업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노사는 내일 다시 한 번 대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임금 인상과 격려금 지급, 인사 문제 등을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노사 양측은 어제 노사정 면담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사측이 모든 종류의 쟁의 활동 중지와 부당노동행위 등 쟁송에 대해 상호 취하를 요청했지만 노동조합은 얻는 것 없이 쟁의 수위만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양측 모두 대화에 성실히 임했으나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이번 주에만 두 번의 대화를 더 진행하기로 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천만원 격려금 지급과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과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 등을 요구하며 노동절인 지난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평일 연차 휴가를 내고 휴일 근무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합원 4천 명 가운데 2천 8백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오늘까지 전면 파업을 진행한 뒤 내일은 현장에 복귀해 연장근무, 휴일근무를 거부하는 형태의 무기한 준법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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