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오해정

쿠팡 1분기 3500억 원 영업손실‥"김범석, 와우회원 수 80% 회복"

쿠팡 1분기 3500억 원 영업손실‥"김범석, 와우회원 수 80% 회복"
입력 2026-05-06 09:52 | 수정 2026-05-06 09:52
재생목록
    쿠팡 1분기 3500억 원 영업손실‥"김범석, 와우회원 수 80% 회복"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1분기 약 3천 5백억 원 규모의 영업 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쿠팡 Inc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손실 규모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52%에 달합니다.

    김범석 의장은 적자의 이유로 개인정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지급한 고객 구매이용권과 물류 네트워크상 일시적 비효율성 문제를 꼽았습니다.

    쿠팡은 지난 1월 3천 37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고 총 지급 비용은 1조 6천 850억 원에 달합니다.

    김 의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대다수 기존 고객과 와우 회원은 이탈하지 않았다"며 "4월 말 기준으로 와우 멤버십 탈퇴 회원 재가입과 신규 회원 가입 증가로 사고 이후 감소한 와우 회원 수의 약 80%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쿠팡 사이트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산 고객 수를 집계하는 활성 고객 수는 1분기 2천 390만 명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70만 명 감소한 상황입니다.

    쿠팡 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쿠팡의 동일인을 법인에서 김 의장 개인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에서의 총수 지정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