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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증시 호조, 중동 사태 정부 대응도 영향"

구윤철 부총리 "증시 호조, 중동 사태 정부 대응도 영향"
입력 2026-05-06 14:07 | 수정 2026-05-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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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부총리 "증시 호조, 중동 사태 정부 대응도 영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최근 코스피 상승세를 두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중동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아시아개발은행, ADB 연차총회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히려 전쟁 전보다 증시가 더 좋아졌다"며 "중동 사태에 정책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시장에서 평가해주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 총리는 "오늘 국제통화기금, IMF 부총재가 면담에서 한국이 정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면서 "미국만 해도 지난달에 유가가 50% 넘게 뛰었는데, 한국은 석유 최고가격제 등 정책 공조 덕에 휘발유·경유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수정해야 한다는 시각에는 "변동성이 커 지금 시점에서 성장률 전망은 어렵지만 당초에 약속한 2.0% 성장률은 어떻게든 달성하겠다"면서 "현재 투자은행 등 기관의 성장률 전망은 2.0%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물가 불안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데는 "금리 문제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해 잘 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필요하다면 정책 공조를 해나가겠다"고만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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