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오후 3시에 예정됐던 1대 1 미팅은 사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취소됐다"며 "사측이 인사팀 상무와 지난 5일 통화한 내용 중 일부가 희화화돼 유감이라는 표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바뀌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행동도 검토해 봐야 하므로 조합원 공감대를 위해 전체 약 40분의 통화 중 극히 일부만을 전달한 것뿐"이라며 "회사의 명운이 걸린 상황에서 개인감정에 따라 일정이 변동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8일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노사정 미팅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은 한 조합원이 파업 기간 중 근무일이 아님에도 사무실, 현장 업무공간에 출입해 업무를 수행 중인 근로자들에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며 해당 조합원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형사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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