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청년 취업지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96만 1천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7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4년 12월 이후 16개월 만에 증가 폭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실제로 산업별로 보면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11만 5천 명, 농림어업은 9만 2천 명 감소했습니다.
데이터처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취업자는 4년 이상 증가해왔는데 기저효과 영향으로 조정을 받은 것"이라며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등 업황 부진이 지속된 사업에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수와 밀접한 업종인 도소매업에서도 5만 2천 명 감소했는데,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입니다.
빈 국장은 "소비심리 하락 등이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취업자 증가 폭 둔화에 중동 전쟁 영향이 일부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는데, 지난 224년 12월 이후 1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 중 청년층 고용률은 43.7%로 1.6% 포인트 떨어져 2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