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내일(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항공사 출범 일자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합병 계약 체결은 지난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 정부와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에 지원한 3조6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 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하게 됩니다.
자본시장법령에 의한 기준시가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비율은 1 대 0.2736432로 산정됐고, 이번 합병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1천17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 공항 라운지 리뉴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아직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당국과 협의를 거쳐야 하며 확정 후 고객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