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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오늘 발표한 5월 둘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0.28% 상승했고, 지난주 0.15%보다 상승폭도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특히 강남구는 이번 주 0.19% 올라 12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서초구는 0.17% 송파구 0.35% 용산구 0.21%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성북구는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라 0.54% 상승하며, 서울 지역에서 아파트값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매도·매수자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우리은행 남혁우 연구원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전후해 마지막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소진되면서 호가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대문과 동대문, 강서구 등 실거래가격과 호가의 차이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0.28% 올라 상승폭이 전주대비 0.05% 포인트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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