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회신한 공문에서 "회사는 쟁의행위 기간 안전업무와 보안작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평상시와 동일한 인력 수준으로 부서별 필요 인원 한도 내 일 단위 근무표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측이 법원에 가처분 신청할 때 일 단위로 필요하다고 밝힌 인원은 안전업무 2천 396명, 보안작업 4천 691명 등 총 7천 87명입니다.
삼성전자는 "노조는 근무표에 의해 안내받은 조합원들이 정상 출근해 안전업무와 보안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초기업노조는 "구체적 파트별 인원이 특정된 자료를 발송해 달라"고 요구하며 "기본권을 제한받는 인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조합원을 먼저 배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현재 성과급 제도화·투명화와 상한 폐지 등을 두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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