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노동조합 동행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협상이 아닌 반도체 메모리 사업부 성과급 교섭으로 변질됐다"며 "DX 부문은 반도체 사업이 어려울 때 회사를 지탱했는데, 특정 부문만 과실을 가져가는 구조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쟁의 도중 공동투쟁본부에서 이탈한 제3노조 동행노조는, 과반인 초기업노조가 자신들의 투표권이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위법이자 재량권 남용으로, 투표에서 배제될 경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DX직원 중심의 동행노조는 지난 4일 초기업노조가 주도하고 있는 협상이 반도체 부문에 편향됐다며 이탈을 선언한 상태이며, 4천 명이던 조합원 수는 잠정 합의안 발표 뒤 1만 4천여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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