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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보증금 보증 사고, 작년보다 절반 감소했다

HUG 전세보증금 보증 사고, 작년보다 절반 감소했다
입력 2026-05-24 11:24 | 수정 2026-05-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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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 전세보증금 보증 사고, 작년보다 절반 감소했다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사고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올해 1월에서 4월까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사고 규모가 2천6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743억 원 대비 53.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수 역시 같은 기간 1천450건으로 작년 2천994건보다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HUG의 전세보증반환보증 보증사고는 2021년 5천790억 원에서 역전세난과 전세사기 등으로 2022년 1조 1천726억 원으로 늘었다가, 2023년 4조 3천347억 원, 2024년 4조 4천896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전셋값이 오르고 역전세난도 잦아들면서 보증 사고 규모는 1조 2천446억 원으로 크게 줄었는데, 올해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더 큰 폭으로 줄어, 올해 4월까지의 대위변제엑은 총 3천6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천520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HUG는 전셋값 상승과 전세가율 인하로 인한 빌라 등의 고위험군 보증 가입이 줄어든 것이 보증 사고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채권 회수율 역시 든든전세 사업 시작 이전인 2024년 29.7%에서 2025년 84.8%로 높아졌고 올해 4월까지는 156%를 기록했는데, 이로써 채권 회수 금액 4천701억 원이 대위변제액 3천61억 원을 넘어서는 '골든 크로스'가 2015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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