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해부터 전셋값이 오르고 역전세난도 잦아들면서 보증 사고 규모는 1조 2천446억 원으로 크게 줄었는데, 올해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더 큰 폭으로 줄어, 올해 4월까지의 대위변제엑은 총 3천6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천520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HUG는 전셋값 상승과 전세가율 인하로 인한 빌라 등의 고위험군 보증 가입이 줄어든 것이 보증 사고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채권 회수율 역시 든든전세 사업 시작 이전인 2024년 29.7%에서 2025년 84.8%로 높아졌고 올해 4월까지는 156%를 기록했는데, 이로써 채권 회수 금액 4천701억 원이 대위변제액 3천61억 원을 넘어서는 ′골든 크로스′가 2015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