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역과 신촌역 사이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이 끊긴 겁니다.
열차 운행 상황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이번 사고로 서울역과 신촌역 사이 전차선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현재 경의중앙선 서울역과 수색역 구간에서 양방향 운행이 모두 중지됐습니다.
이 구간은 서울과 경기 서북권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곳이어서, 퇴근 시간대 혼잡이 우려됩니다.
반면 문산역에서 수색역까지는 정상 운행중입니다.
이밖에 KTX 고속철도와 일반열차 일부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TX는 행신역에서 서울역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상행선 KTX 열차의 경우, 기지까지 운행하지 못하고 서울역과 용산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는데요.
승객들이 중간에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평소 정차하지 않던 모든 역에서 임시 정차하고 있습니다.
무궁화호는 경부선 수원역과 천안역까지, 호남선은 서대전역까지, 장항선은 천안역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출발과 도착역이 달라질 수 있다며, 열차 이용하기 전에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특히 퇴근 시간대엔 혼잡이 예상되고 있어서 가급적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전차선과 철도 시설 충격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붕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경제
이경미
이경미
"경의중앙선 일부 열차 운행 중지‥KTX도 차질"
"경의중앙선 일부 열차 운행 중지‥KTX도 차질"
입력 2026-05-26 17:01 |
수정 2026-05-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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