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텍스 2026' 행사장 SK하이닉스 부스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SK그룹이 향후 5년 내 전체 생산능력을 두 배 확대하겠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 회장은 오늘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6' 행사장 SK하이닉스 부스에서 "메모리 병목현상은 2030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며 "생산능력 확대를 전속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또 엔비디아, TSMC와의 반도체 삼각동맹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고 특히 TSMC와는 "역대 최고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삼성이 먼저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 7세대 반도체 HBM4E와 관련해서는 "고객이 한 곳뿐이므로 전적으로 고객의 일정에 달려있고, 고객이 준비될 때마다 우리는 준비해야 하며 우리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어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타이베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AI메모리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번 대만 방문 계기로 TSMC뿐 아니라 폭스콘, 에이서 등 대만의 다양한 기술 기업들을 방문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