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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지난 3일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지난해 1.85%에서 0.19%포인트 하락한 1.66%로 추정됐습니다.
내년에는 0.15%포인트 더 떨어진 1.52%로 전망됐는데, 특히 내년 4분기 잠재성장률은 1.46%에 그쳐 OECD가 관련 수치를 제시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1.5% 선을 밑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앞서 OECD는 지난해 12월 보고서에서 올해 잠재성장률을 1.71%, 내년은 1.57%로 예상했는데, 올해 들어 추정치를 0.05%포인트 안팎으로 더 낮춘 겁니다.
OECD가 추정한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3.62%로 나타났던 2012년 이후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OECD는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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