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 시도그룹 회장 [자료사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시도쉬핑 한국영업소에 조사인력을 보내 회계장부, 직원 PC, 휴대폰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선박왕'으로 불렸던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24년 말 기준 개인 고액 체납자 1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 1990년 선박관리업체를 설립해 170여 척에 달하는 대형 선박을 보유하면서 종합소득세 등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15년째 내지 않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5일 대표적인 선박 등록지국인 라이베리아의 국세청장과 만나 권 회장 등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징수 공조 협정을 맺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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