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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백억 달러 대미투자 전담할 한미전략투자공사 출범‥"양국 윈윈해야"

3천백억 달러 대미투자 전담할 한미전략투자공사 출범‥"양국 윈윈해야"
입력 2026-06-18 19:54 | 수정 2026-06-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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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백억 달러 대미투자 전담할 한미전략투자공사 출범‥"양국 윈윈해야"

    한미전략투자공사 창립기념식 [재정경제부 제공]

    3천5백억 달러의 대미투자를 전담할 한미전략투자공사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공사 출범식에 참석해 "한미 동맹은 경제와 안보를 넘어 첨단 전략산업까지 아우르며 한 차원 더 굳건한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게 됐다"며,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이 윈윈할 투자를 해 나가야 할 것"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선·에너지 같은 전통적 전략산업부터 인공지능 같은 미래 첨단산업까지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며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제조업 재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종원 공사 초대 사장은 "공사가 에너지와 조선처럼 양국이 합의한 전략산업 분야에서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도 "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출범이 양국 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사는 작년 한미 관세 합의를 토대로, 올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한미전략투자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앞으로 2천억 달러 현금 투자와 1천5백억 달러의 조선 협력 투자를 위한 기금의 조성과 관리, 운용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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