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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7시 프리마켓' 개장 내년 말로 연기

한국거래소, '7시 프리마켓' 개장 내년 말로 연기
입력 2026-06-19 17:33 | 수정 2026-06-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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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7시 프리마켓' 개장 내년 말로 연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과 전광판의 종목지수들

    한국거래소가 오는 9월 14일로 예정됐던 '7시 프리마켓' 개장을 내년 말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거래소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충분한 시스템 개발 기간 확보를 위해 당초 올해 6월이었던 개설 시점을 9월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으나 추진 과정에서 업계 부담이 지속 제기돼 시행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래소는 그간 프리마켓에서 미체결 주문과 잔량 처리 등 기술적 문제와 함께 모의시장 운영 과정에서 IT 기술 개발·인력 운영의 부담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단일보드'로 불리는 시스템을 먼저 개발하고, 발생 가능한 전산 문제를 예방하는 대책을 마련한 뒤, 7시 프리마켓을 개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프터마켓은 예정대로 오는 9월 14일 개설하되 증권사들과 실무 협의를 거쳐 세부 시행 방안을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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