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오늘 봉하마을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 지나 25일 윤리감찰을 조사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선우 의원을 포함해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고 성역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끊어낼 것은 끊어내고 이어갈 것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정청래 대표가 당시 원내대표임을 감안해 비공개로 지시했다"며 "당시에는 강선우 의원의 '1억 원 수수 의혹'이 나오기 전이라 호텔 숙박권 등 특혜 의혹과 부인의 구의회 법인카드 사용 등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선우 의원 건 역시 최종적으로는 감찰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각종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MBC 보도로 강선우 의원과 공천헌금과 관련해 상의한 것까지 알려지자 지난달 30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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