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자료사진]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에 대해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미국에 대한 규탄은 커녕,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며 대한민국 역시 같은 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버젓이 내뱉었다"며 "국민에 대한 모독을 넘어 공공연한 협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홍 대변인은 "'이 경고를 직시해야 한다'고 했는데, 대체 무슨 경고냐"며 "미국과 트럼프에 납작 엎드려 꼬리를 흔들지 않으면 우리 국민의 의사를 짓밟으면서까지 미국의 침공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냐"며 지적했습니다.
또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그 정체부터가 의심스러운 내란본당 국민의힘의 작태를 거듭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베네수엘라의 몰락은 결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며 "과도한 돈 풀기와 권력의 독주, 야권 탄압과 언론 압박이 일상화된다면 대한민국 역시 같은 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 대변인은 "지금이라도 우리는 이 경고를 직시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가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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