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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이혜훈 셋째 아들, 국회 인턴 특혜로 입시 스펙 쌓아"

주진우 "이혜훈 셋째 아들, 국회 인턴 특혜로 입시 스펙 쌓아"
입력 2026-01-05 16:04 | 수정 2026-01-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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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우 "이혜훈 셋째 아들, 국회 인턴 특혜로 입시 스펙 쌓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셋째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활동하며 입시용 경력을 쌓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셋째 아들은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기간이던 2015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당시 새누리당 소속 김상민 국회의원실에서 인턴 경력을 쌓고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 인턴 경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대학 수시모집 자기소개서에 쓰기 위함"이라며 "입시 스펙 쌓기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 의원은 이 후보자가 작성한 인턴 경력증명서와 생활기록부 초안,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자기소개서 초안 등을 공개하며 "사전에 국회 인턴 경력을 입시 스펙에 활용하기로 계획하고 준비했던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평범한 국민의 자녀는 국회의원실 인턴 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어렵다"며 "국회의원 자녀만 누리는 특혜"라면서 "엄마 찬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아들은 국회 인턴으로 입시 스펙을 쌓아주고, 남의 아들은 국회 인턴으로 24시간 부려 먹으며 모욕주고 죽여버린다고 하나"라며 "후보직에서 당장 물러나기 바란다"고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은 "당시 아들이 8일간 인턴 근무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인턴 관련 청탁한 일이 전혀 없으며 대학 입시에도 활용되지 않았다"며 "당시 아들이 재학 중이었던 학교는 생활기록부에 교외활동을 기재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고 실제로 기록한 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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