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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조작 감사로 제거할 수 있으면 하라‥누가 걸림돌인가"

한동훈 "조작 감사로 제거할 수 있으면 하라‥누가 걸림돌인가"
입력 2026-01-05 16:37 | 수정 2026-01-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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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조작 감사로 제거할 수 있으면 하라‥누가 걸림돌인가"
    장동혁 대표의 '걸림돌' 발언을 겨냥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 옹호 세력 자기들 빼고 다 걸림돌이면, 누가 걸림돌인 것이냐"고 맞받았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오후 KBS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통합의 걸림돌'을 언급한 데 대해 "윤어게인 그리고 계엄 옹호, 퇴행 세력들한테는 저를 비롯해서 계엄을 극복하고 미래로 가자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걸림돌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당내 통합에 걸림돌이 있다면 제거돼야 한다"고 말해 당 지도부가 한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그러면서 "저는 윤어게인 그리고 계엄 옹호의 퇴행을 막는 걸림돌이 맞고, 걸림돌이 되겠다"며 "조작 감사로서 저를 제거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라, 걸림돌 하나는 치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민심의 산을 옮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저를 공격하는 세력들은 계엄이 잘못했다는 사과조차도 못하는 것"이라며 "그 입장을 갖고 생산적인 정치, 미래로 가는 정치는 불가능하다"고 저격했습니다.

    '당원게시판 의혹' 관련 당 당무감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같은 당내의 정치인을 찍어내기 위해서 조작 감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좋은 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는 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조작한 내용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건 좋은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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