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 개최 관련 회동 마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왼쪽부터)
국회의장실은 오늘 공지를 통해 "내일 본회의 개최에 대한 여야 간 입장 차가 큰 상황에서 내일 본회의 개최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단 회동을 주재했다"며 "회동 결과, 여야 간 의견 조율을 위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쿠팡 국정조사요구서 보고'를 비롯해 국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민생 법안 및 개혁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처리하려 했다"며 "하지만 여야 간 그동안의 논의 과정 및 여당의 신임 원내대표 선출 임박 등의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국회의 향후 운영을 고려할 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한 중요한 외교 순방에 임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라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따라서 일주일 후인 다음 주 15일에 특검법 등 주요 안건 및 필리버스터를 해제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야당도 필리버스터 대상 중 민생 법안 해제 논의를 말씀하신 만큼 진지하게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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