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주요 외신은 공통적으로 한중 관계가 전면적 복원 국면에 들어간 점에 의미를 두고 안미경중 구도를 벗어나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중국 언론 반응으로 '역내 평화 발전의 큰 호재'라고 표현한 인민일보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 청사진'이라고 밝힌 신화통신 보도를 인용했습니다.
또 서구 언론 기사 내용으로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행보에 주목했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가 진영이 아닌 국익 중심의 외교라는 것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국과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는 대만과 일본의 언론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중국이 한미일 관계의 균열을 일으키려 한다고 경계하면서도 이 대통령이 이에 동조하기보다 민감한 사안에 신중한 태도를 보임으로써 외교적인 유연성을 보여준 점에 주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마이니치와 아사히 신문은 '이 대통령에게 미일을 배려한 신중한 자세가 엿보인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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