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1월 4일 인천시 강화군 일대에서 북쪽방향으로 이동하는 공중 목표를 포착해 전자전 자산들로 공격해 개성시 개풍구역 주변 지점에 강제 추락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9월 27일에도 경기도 파주시에서 이륙한 무인기가 황해북도 평산군 일대까지 침입했다"며 추락한 무인기의 비행경로와 촬영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지역에서 이륙해 제한 없이 통과했다"면서 "주권침해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해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북한이 주장하는 일자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무인기를 누가 보냈는지 등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며 "세부 사항은 관련 기관에서 추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주장한 개성시 장풍군에 추락된 한국 무인기 2026.1.10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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