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상훈

한병도, 중수청·공소청 법안에 "당정 이견‥검사 수사권 우려"

한병도, 중수청·공소청 법안에 "당정 이견‥검사 수사권 우려"
입력 2026-01-12 09:20 | 수정 2026-01-12 09:27
재생목록
    한병도, 중수청·공소청 법안에 "당정 이견‥검사 수사권 우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가 정부가 오늘 발표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법안에 대해 당정 간 이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중수청을 두고 작은 검찰청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정부, 의원들 간 이견이 있어서 법무부, 법사위원, 원내 또는 당 정책위에서 모여 빨리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중수청·공소청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오는 4월 형사소송법을 개정해 추진하자는 입장으로, 보완수사권 관련 논의는 그때 가서 하자고 한다"며 "반면 의원들의 입장은 '처음부터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쪽으로 가야 하고 일말의 여지를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중수청을 검사와 비법률가인 수사관으로 나누면 거기서도 검사가 수사를 지휘하게 돼 검찰청의 작은 외청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기존 검찰 인력이 '수사사법관'에 들어간다면 이들이 수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동조했습니다.

    공천헌금 수수 등의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당 윤리심판원 결론 여부에 "윤리감찰단에서 상당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오늘 본인이 윤리심판원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어떤 식으로든 오늘은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2차 종합특검과 관련해선 "1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최종 법안은 확정이 안 됐지만 안건조정위에서 수사 기간·인력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