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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리심판원, 공천헌금 의혹 등 김병기 '제명' 의결‥金 "즉시 재심청구"

與 윤리심판원, 공천헌금 의혹 등 김병기 '제명' 의결‥金 "즉시 재심청구"
입력 2026-01-12 23:16 | 수정 2026-01-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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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윤리심판원, 공천헌금 의혹 등 김병기 '제명' 의결‥金 "즉시 재심청구"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등을 받는 김병기 의원에 대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 의원 의혹에 대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징계시효 완성 여부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 안건에 대해서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원장은 "징계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여러 개의 징계 사유만으로도 제명 처분에 해당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징계사유에는 대한항공과 쿠팡 의혹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징계 사유에 공천헌금 수수 의혹도 관련있느냐'는 질문에는 "관련된 부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징계 결정문이 조사 대상자에게 송달된 후 7일 이내에 재심 신청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묵인 의혹과 자신의 구의원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 대한항공 숙박권 수수 의혹, 국감 전 쿠팡 대표와 호텔 식사 의혹 등 13가지 의혹에 연루돼 있습니다.

    한편, 자신에 대한 '제명 처분'이 내려지자 김병기 의원은 SNS를 통해 "의혹이 사실이 될 수는 없다"며 "즉시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달만 기다려달라는 요청이 그렇게 어려웠느냐", "이토록 잔인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당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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