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수 전 장관 [자료사진]
전 의원은 어제저녁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저는 의혹을 받는 사람의 자세와 태도로 성실하게 수사를 받고 있으며 정치적 발언도 자제해 왔다"며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단식의 명분으로 저를 특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통일교는 물론 한일 해저터널까지 포함한 특검을 주장했으며 저는 그 어떠한 특검도 모두 다 받을 것"이라며 "저도 제 정치생명을 걸 테니 장 대표님도 제 불법적 금품수수 여부에 따라 밥 며칠 굶는 것 말고 정치생명을 걸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저의 제안을 거절하신다면 결국 전재수를 끌어들인 장 대표님의 단식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고조되고 있는 장 대표 개인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정치 기술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장 대표는 통일교 및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법' 처리를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하면서 "전재수 전 장관 특검을 하면 통일교에서 돈 받은 정치인이 줄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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