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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19시간 필리버스터 종료 후 청와대로‥"2차 특검법 거부권 건의"

천하람, 19시간 필리버스터 종료 후 청와대로‥"2차 특검법 거부권 건의"
입력 2026-01-16 14:38 | 수정 2026-01-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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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람, 19시간 필리버스터 종료 후 청와대로‥"2차 특검법 거부권 건의"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여당 주도로 추진한 '2차 종합특검법'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약 19시간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처리에 착수한 2차 종합특검법이 상정되자 오후 3시 37분쯤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연단에 올랐고, 오늘 오전 10시 36분쯤 연단에서 내려와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여야 지도부 오찬 간담회 참석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습니다.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천 원내대표는 "제가 필리버스터를 멈추고 청와대에 가는 이유는 단 한 가지"라며 "대통령께서 특검을 민주당 소속 특수부 검찰청으로 만들어버리는 잘못된 2차 종합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텐더홀에서 이틀째 단식농성을 하던 장동혁 대표도 천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연단에서 내려오자 본회의장으로 들어가 기립박수를 보내며 "출장 가신 이준석 대표도 제가 단식한다는 소식에 서둘러 귀국하시는 것으로 안다"며 "개혁신당이 특검법과 관련해 진정성을 다해 힘을 보태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도 끝까지 개혁신당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도 "장 대표께서 제1야당 대표다운 결기와 열정으로 통일교 특검, 돈 공천 뇌물 특검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게 의미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힘을 합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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