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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재경위원장 "이혜훈 청문회 열 가치 없어‥검증 아닌 수사대상"

임이자 재경위원장 "이혜훈 청문회 열 가치 없어‥검증 아닌 수사대상"
입력 2026-01-16 17:57 | 수정 2026-01-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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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이자 재경위원장 "이혜훈 청문회 열 가치 없어‥검증 아닌 수사대상"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하며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임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혜훈 후보자 청문회는 열 가치가 없다"며 "후보자 지명 이후 제기된 각종 의혹과 문제, 그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볼 때 이 후보자는 검증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면서 "공직 후보자로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각종 의혹에 대한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더니, 정당한 문제를 제기한 한 국회의원을 오히려 고발하겠다고 한다"며 "결코 묵과할 수 없는 국민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끝내 지명 철회하지 않는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뒷배만 믿고 국회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라며 "선택의 결과는 온전히 이 대통령의 책임"이라면서 "이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이미 상임위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해 일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조건부 결정"이라며 "반드시 국회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겠다고 정태호 간사가 담보했다"면서 "자료 제출을 성실히 하지 않으면 일정 변경을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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