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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단식 나흘째' 장동혁 만나 "보수 커질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오세훈, '단식 나흘째' 장동혁 만나 "보수 커질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입력 2026-01-18 19:51 | 수정 2026-01-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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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단식 나흘째' 장동혁 만나 "보수 커질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나흘째 단식중인 국회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동훈 전 대표의 사과를 "당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장동혁 대표에게도 "보수가 커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후 5시 반쯤 장 대표가 단식 중인 국회 로텐더홀을 찾아 "무도한 정권이 점점 더 오만해지는데 경종을 울리는 행보를 해서 당 지지하는 분들이 굉장히 힘이 날 것"이라며 "보수가 커져야 무도한 정권의 행보를 멈출 수 있을 테니 보수가 커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후 한 전 대표의 사과의 평가를 묻는 기자들에게 "한 전 대표도 본인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는데 오늘 용기를 내준 것은 다행"이라며 "제가 그동안 촉구해 온 것처럼 당의 화합을 위한 하나의 바탕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가 커지는 데 방향이, 초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마음을 좀 모아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런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사태에 대해 범보수 결집을 강조하며 징계 자체에 부정적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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