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회담을 마친 뒤 "양국의 교역 분야 협력은 두 나라의 경제 규모와 브랜드 파워에 맞는 수준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생태계가 잘 발달한 이탈리아의 강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가의 미래가 달린 과학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게 공동연구 지원을 통해 연구자들을 지속 발굴하고, 양국의 신뢰가 돈독해질 수 있도록 문화와 인적 교류 협력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우방국이자 전략적 동반자로서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이 서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실용주의로 대표되는 저의 국정운영 철학과 멜로니 총리님의 개혁정신은 무엇보다 민생과 성장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도 "이재명 대통령과 산업 전반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면서 "경제적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기업들에 국제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탈리에서 뵙기를 희망하고, 국빈 방문을 요청드린다"며 "이를 통해 오늘 시작한 일들이 충분히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거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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