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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혜훈 청문회 개최 놓고 대치 이어가다 재정경제위 정회

여·야, 이혜훈 청문회 개최 놓고 대치 이어가다 재정경제위 정회
입력 2026-01-19 14:16 | 수정 2026-01-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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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이혜훈 청문회 개최 놓고 대치 이어가다 재정경제위 정회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위한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회의가 열렸지만, 청문회 개최 여부를 놓고 여야가 대치만 이어가다 정회했습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보자 없는 인사청문회가 어디 있느냐"며 이 후보자가 불출석한 상태에서 청문회를 개최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양당 간사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에 위원장으로서 청문회 안건을 상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야당은 자료 제출 부실을 탓하며 오늘 청문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는 15일 오후 5시까지 자료가 충실하게 안 오면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다"며 "그런데 제출된 답변은 전체 15%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여당 간사인 정태호 민주당 의원은 "간사와 협의도 없이 후보자를 앉히지도 않고 일정 조정에 관한 말씀을 하는 것은 청문회를 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며 "국민을 대신해 후보를 검증해야 할 책무를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여야 대치가 계속되자 임 위원장은 양당 간사에 청문회 개최 여부에 대해 추가 협의를 주문하면서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여야 간사 협의 결과에 따라 오후 청문회 개최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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