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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에 단식 중단 건의‥"끝까지 버틴다"고 하자 구급차 철수

국힘, 장동혁에 단식 중단 건의‥"끝까지 버틴다"고 하자 구급차 철수
입력 2026-01-21 16:52 | 수정 2026-0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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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장동혁에 단식 중단 건의‥"끝까지 버틴다"고 하자 구급차 철수
    국민의힘은 여당의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7일째 단식투쟁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단식 중단을 건의했습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께서 7일째 단식중인데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건강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당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강력하게 건의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곽 원내대변인은 "지금 장 대표의 건강 문제가 너무 안 좋은 상황"이라며 "단식 투쟁 중단을 건의하면서 당 차원에서 쌍특검 수용에 대한 투쟁을 어떻게 더 이어갈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조금 더 숙의하고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를 방문했지만 장 대표와 면담하지 않은 것을 두고 "계속 저렇게 야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무관심을 넘어 폄훼와 조롱 섞인 말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단식장을 찾아오라'고 말하는 것도 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분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마친 후 장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촉구하며 구급차를 호출하기도 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우리 당을 대표하는데 지금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당을 이끌 분이 없다"며 "대표께서 단식을 그만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 저희의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장 대표가 오늘 끝까지 버티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구급대원들은 도착한 지 10여분만에 국회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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