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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덕수 판결 존중‥국힘, 계엄 반성하고 '절윤'해야"

오세훈 "한덕수 판결 존중‥국힘, 계엄 반성하고 '절윤'해야"
입력 2026-01-22 10:38 | 수정 2026-01-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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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한덕수 판결 존중‥국힘, 계엄 반성하고 '절윤'해야"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인정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 선고를 두고 "존중받아야 한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12·3 비상계엄을 '12·3 내란'으로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은 잘못된 것이라고 우리 당이 다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현 지도부가 과거에 잘못된 윤석열 정부의 계엄이라는 선택을 통렬히 반성하고 그것을 전제로 모든 정치 행위를 하는 게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한발 더 나아가서 현 지도부가 '절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1심 판결이 나온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시행한 비상계엄으로 초래한 결과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국민께 고개 숙여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국민 여러분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를 향해 "이제라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제명 조치를 통한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국민께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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