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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박정하 "징계는 입틀막"‥당권파 김재원 "정당한 징계 과정"

친한계 박정하 "징계는 입틀막"‥당권파 김재원 "정당한 징계 과정"
입력 2026-01-27 09:46 | 수정 2026-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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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계 박정하 "징계는 입틀막"‥당권파 김재원 "정당한 징계 과정"
    친한계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 당 윤리위원회의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탈당 권유' 결정에 대해 "이해와 납득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결국 당 지도부에 대해서 절대 나쁜 소리를 하면 안 되는 것이고, 징계를 통해 입틀막을 한 것"이라며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와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제명을 확정 짓는 것이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이전부터 그렇게 이해했다"며 "장 대표의 단식이 끝나고 '보수 통합이 됐다'는 얘기를 하고 다음 수순으로 넘어가기 위해, 지도부가 '이물질 세력'들을 걷어내야 하지 않으냐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한 전 대표와 김 전 최고위원의 경우, 보수 진영에서 함께 갈 수 있느냐에 대한 많은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며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유보해서는 안 되고 빨리 결정을 하고 넘어가야 혼란 상황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어제 SNS에 올린 '국민의힘에서 불법 계엄이 진행 중'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당의 정상적이고 정당한 징계 과정을 계엄에 비유했다"며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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