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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경위원장 "구윤철,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몰라‥총리는 미국에서 뭐했나"

국회 재경위원장 "구윤철,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몰라‥총리는 미국에서 뭐했나"
입력 2026-01-27 18:15 | 수정 2026-0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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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재경위원장 "구윤철,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몰라‥총리는 미국에서 뭐했나"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다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오늘 구윤철 경제부총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임이자 국회 재경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구 부총리와의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관세협상 관련 현안질의를 열자고 했다"며 "기재부 부총리가 '지금 이런 상황이 왜 일어나는지 전혀 모른다', '현안 질의를 열어도 답변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총리가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처리를 요청했다"며 "비준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이고, 특별법을 밀어붙여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인데 양당 원내대표가 어떻게 할 것인지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으로 넘어가 이번 주말쯤 내용을 파악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총리는 도대체 미국에 가서 뭐 하고 온 건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재경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대통령도 국회 탓을 하는데 재경부든, 여당이든 특별법을 빨리 통과시키자고 얘기한 적이 없다"며 "기재부가 11월 26일 법안 발의된 날 보고한 자료와 오늘 보고한 자료가 단 한 자도 틀리지 않다"면서 "그런데도 국회 탓하고 국회 때문에 늦어진다고 하는 대통령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총리도 지난주에 미국에갔다오고 다음날 뒤통수를 맞은 일종의 외교참사 아니냐"며 "내용 모르니 긴급 현안 질의해도 답변할 게 없다고 하는 건 이재명 정부의 외교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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