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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제 대구경 방사포 시험 사격"‥김정은·김주애 직접 참관

북 "어제 대구경 방사포 시험 사격"‥김정은·김주애 직접 참관
입력 2026-01-28 06:41 | 수정 2026-01-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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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어제 대구경 방사포 시험 사격"‥김정은·김주애 직접 참관
    북한이 성능을 개량한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시험 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미사일총국은 어제(27일)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갱신형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의 효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전략적 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해나가는 데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무기체계의 가장 위력한 특성을 가장 적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갱신을 했다"면서 "특수한 공격사용에 적합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무기체계의 모든 지표가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로 향상된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 어떤 외부 간섭도 무시할 수 있는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는 무기체계 우월성을 나타내는 중요 특징"이라며 "최소 가까운 몇 년 안에는 그 어느 나라도 이와 같은 기술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활동의 목적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핵전쟁 억제력을 더욱 고도화해나가자는 데 있다"면서 무기 체계의 개발이 '자체 방위'를 위한 '억제력의 책임적인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확실한 공격능력을 구축하고 그에 기초한 억제전략을 실시하는 것은 우리당 국가방위정책의 불변한 노선"이라며 "노동당 제9차 대회는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가일층 강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 구상들을 천명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로 예상되는 9차 당대회에서는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과 5대 과업을 제시한 8차 당대회 때처럼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4발의 방사포탄들은 발사점으로부터 358.5km 떨어진 해상표적을 강타했다"면서 사격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딸 김주애도 김 위원장 옆에서 이번 시험 사격을 참관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3시 50분쯤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한일 연쇄 방문 중 이뤄진 이번 발사는 지난 4일 이후 23일 만이자 올해 2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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