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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국회 위증 혐의' 이진숙·쿠팡 부사장 등 고발 의결

국회 과방위, '국회 위증 혐의' 이진숙·쿠팡 부사장 등 고발 의결
입력 2026-01-29 13:40 | 수정 2026-0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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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과방위, '국회 위증 혐의' 이진숙·쿠팡 부사장 등 고발 의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을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늘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 부사장 고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개인정보유출 사태 관련 쿠팡 자체 조사에 대해 "국가정보원에서 '본인들은 직접 용의자를 만나서 수거할 수 없으니 쿠팡 직원이 반드시 중국에 같이 가서 용의자를 만나서 그것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이 쿠팡에 용의자의 노트북 수거를 요청했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국정원은 당시 보도자료를 내 "자료 요청 외에 쿠팡사에 어떠한 지시·명령·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에서 국가기관을 동원해 프레임을 전환하는 물타기 했다"며 "그 과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기에 더 위중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방위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상록 TV홈쇼핑협회 회장을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혐의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유석훈 유진기업 사장 등은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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