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할 일은 산더미처럼 많아 잠이 잘 안 오기도 한다"며 "입법과 행정 과정에 더 속도를 확보했으면 좋겠다", "국회 협력 요청이든 집행이든 신속하게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7개월이 지났는데 객관적인 평가를 보면 한 일이 꽤 있어 보이지만 제가 가진 기준에서 보면 정말 많이 부족하다"며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속도가 늦어 저로서는 참 답답하기 이를 데 없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엄청나고 멋진 일, 획기적인 일에 집착하다 보면 실제 할 수 있는 일을 못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실효적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빨리 해야 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생각, 우공이산의 자세로 속도감 있게 일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그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행정은 속도가 중요한데 기다리면 안 된다", "국회가 너무 느려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며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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