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민의힘 논평을 인용한 「"정부가 정해준 '부동산 배급'에 만족하라는 거냐"…李대통령 정조준한 국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 하시면 어떨까요"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어제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극적인 구호로 여론을 흔드는 태도는 대통령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서울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선 "'부동산 배급'에 만족하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동안 부동산 정책 관련 강경 메시지를 네 차례나 내놓으며 부동산 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야당과 언론의 문제 제기에 직접 반박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정책 일관성과 실현 의지를 강조하고 정책 이슈 제시 및 의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언론의 정론직필 중요성 호소"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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