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왕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87년 낡은 헌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라도 국민투표법 정상화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며 "개헌특위 구성을 포함해 국회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응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월 임시회에서 국민투표법 정상화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는 특정 정당의 유불리를 따질 문제가 아니라 2026년 지방선거에서 주권자 국민이 국가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국회가 뒤늦게나마 해야 할 최소한의 입법 AS"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왜 서두르냐고 묻는 국민의힘에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개헌논의는 정치권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내란 위기를 극복해 낸 주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헌은 내란 청산의 마침표"라며 "어떤 권력도 헌법을 사유화할 수 없도록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 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고 불의한 권력에 항거할 국민의 권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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