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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홍신영

이 대통령, "과학기술 인재 대체복무 확대 검토‥군 체제도 개편"

이 대통령, "과학기술 인재 대체복무 확대 검토‥군 체제도 개편"
입력 2026-02-05 17:28 | 수정 2026-0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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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과학기술 인재 대체복무 확대 검토‥군 체제도 개편"
    이재명 대통령은 과학기술 인재의 대체복무 확대와 함께 군 체제의 전면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남성 청년들이 똑같은 조건에서 국방의 의무 이행으로 상당 기간의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여러 갈등 요소가 되기도 하고 억울하게 생각되는 측면도 있을 것 같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이 "우선 복무 중에도 연구 경험을 쌓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자, 이 대통령은 "확대는 검토하는 중이다. 저는 여기에 덧붙여 군대 자체를 좀 대대적으로 바꿔 볼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병력 숫자, 보병 중심의 군대 체제였다면 이제는 완전히 장비와 무기 경쟁이 돼 있는 상태"라며 "장비와 무기체계를 중심으로 바꿔야 하기에 병력도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로 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군대에서 복무하는 시간이 청춘을 낭비하고 시간을 때우는 안타까운 시간이 아니라, 첨단 무기 체계나 장비, 첨단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려고 체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이 토론 도중 "대체복무 말고 군대 내 연구부대를 두는 이런 것도 재미있겠다" 하자,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즉각 "실제 연구자들이 모인 부대인데 실험도 하고 구현과 운영도 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여기에 바로 이 대통령이 "우리 '하 GPT'가 말하기 전에 다 알고 있다"고 하자, 이번에도 바로 하 수석이 "프롬프트(명령어)가 좋아서 그렇다"고 응수해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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