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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최저임금이 아니라 적정임금을 받으려면‥노동자들이 단결해야"

이 대통령 "최저임금이 아니라 적정임금을 받으려면‥노동자들이 단결해야"
입력 2026-02-06 16:29 | 수정 2026-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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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최저임금이 아니라 적정임금을 받으려면‥노동자들이 단결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임금격차가 너무 심하다며 하청업체, 비정규직 직군의 임금이 적정수준으로 올라야하며 이를 위한 노동자들의 합법적인 단결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호주 같은 곳에선 아르바이트를 하면 정규직보다 임금을 더 많이 준다. 불안정하게 단기간 일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보수를 주는 게 맞다. 근데 우리는 반대다. 아르바이트일수록 더 적다"며, "이런 것이 사실은 우리 경제, 사회의 발전 잠재력을 갉아먹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과 적정임금은 다르다. 최저임금만 줘도 된다는 게 아니고 최저임금 밑으로 주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 공공 부문에서도 그렇고 고용할 때 적정 임금을 준다. 충분한 임금은 못 주더라도 최저임금이 아니라 적정 임금을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공이 아닌 분야의 적정임금을 두고선 "실제로 실행 가능한 방법은 노동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며, "노동자는 약자이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단결할 권한을 헌법이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노동자들이 단결을 해서 조직률도 올리고 정당하게 헌법이 부여한 권리를 행사해 힘을 모아야 전체적으로 노동자들의 지위가 올라가고 사용자와 힘의 균형이 맞게 돼서 정당한 임금을 받게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정부가 과거처럼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탄압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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