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손하늘

육군 "2명 순직 코브라 헬기, 비상착륙 훈련하다 1시간 만에 추락"

육군 "2명 순직 코브라 헬기, 비상착륙 훈련하다 1시간 만에 추락"
입력 2026-02-09 14:14 | 수정 2026-02-09 14:15
재생목록
    육군 "2명 순직 코브라 헬기, 비상착륙 훈련하다 1시간 만에 추락"

    추락한 육군 코브라 헬기

    경기 가평 조종천에 육군 헬기가 추락해 장병 두 명이 순직한 사고는, 비상착륙 훈련을 실시하던 중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은 오늘 낮 11시쯤 경기 가평 일대에서 비상절차훈련을 실시 중이던 육군 소속 AH-1S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헬기에 타고 있던 육군 준위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절차훈련은 엔진을 끄지 않은 채 비정상 상태와 비슷한 상황 속에서 비상착륙을 연습하는 비행 훈련입니다.

    사고 헬기는 육군 5군단 15항공단 예하 항공대대 소속으로, 오전 9시 45분 이륙해 1시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군은 사고 이후 동일 기종의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참모차장 대리를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현지에서 헬기 추락 사고를 보고받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습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육군에 지시했습니다.

    안 장관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사우디 외교일정 중 들려온 가슴 아픈 소식에 무거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국방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하고 엄정한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